안녕하세요, 공동당구구역의 문성원입니다.

요즘 날이 부쩍 더워져서 이제부터는 에어컨을 켤 시점인데요,

에어컨을 켜면 냉방모드 와 송풍모드 가 번갈아 가면서 작동됩니다.

설정온도까지 냉방시키는 냉방모드에서는 상관없지만, 설정온도까지 실내온도가 떨어지고 나면

자동적으로 송풍모드로 전환되는데 이때에 공기흡입구가 지저분하면 퀴퀴하고 시큼한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흡기 공기필터 와 냉각핀 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시큼한 냄새가 없어집니다.

(구조는 아래그림 참고하세요)

* 공기필터 청소방법은 공기필터를 꺼내어 놓고 먼지를 대형청소기로 빨아내면 됩니다.

* 냉각핀 청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칫솔을 이용하여 냉각핀의 결대로 빗질하듯이 이물질을 파내면서 대형청소기 흡입구로 이물질을

    빨아냅니다.

    냉각핀은 아주 얇은 금속판으로 되어 있으며 쉽게 구부러지니 조심하세요.

2) 주방용 락스 를 물 과 락스1 대 물20 의 비율로 희석하여 마스크를 끼고서 냉각핀에 고르게 분사하세요.

    냉각핀 사이에 끼어 있는 곰팡이를 살균하여 냄새의 원인을 없애줍니다.

    냉각핀에서 흘러 내린 세척액은 누수관으로 흘러들어가면서 관내의 세균도 없애줍니다.

    압축분무기를 사용하면 작업이 더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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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냉난방기를 가동한 후에 시큼한 냄새가 나면 냉각핀이 건조된 상태에서 1) 과 2) 를 반복합니다.

4) 세척액을 뿌리고 바로 냉난방기를 가동해도 상관없으나 실내에 락스 냄새가 퍼지니

    환기를 잘 해야 하며, 영업시작전에 마무리하면 더 좋습니다.

앞으로 난방을 시작할 때까지는 위처럼 냉난방기를 관리해 주어야 실내의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필터 와 냉각핀 이 깨끗해지면 냉난방효율도 좋아집니다.

좋은 당구클럽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