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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구대 관리법
작성자 공동당구구역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3-19 0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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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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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동당구구역입니다.

당구대 관리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1. 당구대청소

 

당구대청소할때 극세사로 하던, 다른 천으로 하던간에 물을 묻혀서 닦으면

좋지 않습니다.

당구천(라사)에 물이 묻으면 당구공의 구름에 있어서 미끄러짐이 없어지기 때문에

짧게 나오고, 물과 함께 닦이던 걸래/쵸크가루/큐분가루/각종먼지/침/음료수 등의 찌꺼기가

당구천의 올사이와 올위에 묻기 때문에 공의 구름과 방향성에 방해가 됩니다.

당구천의 색깔도 쉽게 바래지고, 당구천이 손상되어 오염이 빠르고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극세사로 하던 다른 천으로 하던간에 건조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당구대닦는천 (군모포깔끔이) 으로 지저분한 곳만 살짝 비벼줍니다.

이렇게 닦고 난후에 휴대용충전식청소기에 찍찍이 부드러운부분을 바닥에 붙힌 청소기로

당구천에 남은 먼지와 천의 올 찌꺼기를 휴대용 소형청소기로 빨아냅니다.

(휴대용충전식청소기의 흡입구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당구지에 대고

흡입을 하면 자국이 생기고, 남아있는 먼지를 비벼서 흡입하기 위해서는 흡입구바닥에

찍찍이의 부드러운부분을 접착제로 붙혀서 쓰면 좋더라고요)

휴대용충전식청소기에 대한 설명은 http://blog.naver.com/moon6409/100038413856 을 보세요.

(제품구매는 http://www.billiardshop.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988&main_cate_no=32&display_group=2 를 보세요)

 

매번 당구대 청소할 때마다 당구대닦는천과 휴대용소형청소기로 청소하고 나면

일과후에 따로 커다란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구천에 심한 얼룩이나 손때 등 오염이 생긴 경우에는 당구천세척제를 써서 청소를 합니다.

오염이 적은 경우에는 세척제를 적당량 천에 묻혀서 비벼주고 마른후에 마른천으로비벼주고

청소기로 흡입하면 됩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당구천에 물을 촉촉하게 분무기로 뿌려서 적신후에 당구천세척제를 뿌리고

당구대닦는천으로 당구천전체를 비벼가며 닦아주고, 쿠션을 감싸고 있는 당구천도 마찬가지 요령으로

닦아주고나서 깨끗한 물로 꽉짠 당구대닦는천으로 다시 전체를 닦아주고 당구천전용 코팅제를 뿌려줍니다.

전부 다 마르고 나면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하여 줍니다.

(시스템트랙이 길게 나오는 상태라면 코팅제를  뿌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당구천 일부분만 당구천세척제로 닦으면 얼룩 (닦은 부분과 안닦은 부분사이의 경계선)이 생기기 쉽고,

전체를 물청소해주면 깨끗해서 좋긴한데 당구천이 마모되고 재오염이 잘되니 잘 판단해서

선택하세요.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당구천 세척제로 당구천을 세척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구천에 물을 너무 흠뼉 뿌려서 적시면 석판을 연결한 부분의 석고마감층이 들뜨고 부서져서

당구천과 석판사이가 우둘투둘해지기 쉽습니다.

 

어떻게 어떤소재로 청소를 하던간에 당구천의 실오라기에 손상이 갈 수밖에 없고

실오라기가 손상되면 실위로 굴러가는 공의 구름과 흐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탈색된 당구천은 재오염이 잘되며, 재오염후에는 청소가 더 어렵습니다.

적당한 기간동안 사용하고 천갈이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2. 코팅제 (왁스)

 

저는 당구천 코팅제 1통에다가 같은크기 물1통을 섞어서 씁니다.

이렇게해야 적당한 구름과 코너웍을 실현하면서 당구천에 얼룩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분무기의 분무노즐도 연습을 통해서 안개처럼 뿜어져나가게 조정을 잘해야 합니다.

동일한 농도의 코팅제를 뿌리더라도 분무기노즐의 정도에 따라 얼룩이 생기기도 합니다.

(코팅제를 그냥 뿌리면 당구지에 뿌린 자국대로 얼룩이 생기고 점점 꺼멓게 착색됩니다.)

 

언제 얼만큼 뿌리느냐는 당구클럽사장님의 정성에 달려 있읍니다.

Five & a half system 아시죠 ?

코너에서 10포인트를 겨냥하고 중단3팁회전으로 치면 40포인트에 떨어지지요.

(10포인트에 겨냥해서 쳐보면 길게 나오는지 짧게 나오는지 제일 정확하게 알수있지요)

이렇게 굴려보고 짧으면 코팅제를 뿌려야 합니다. 맞게 떨어질 때까지,,,.

(http://blog.naver.com/moon6409/100036735694 항목을 참고하세요)

 

코팅제를 뿌리고 나서 마른 후에 천으로 닦고 청소기로 흡입한 후에 다시 굴려보세요.

당구대의 네곳 코너에서 전부 굴려보면 고른 흐름과 코너웍까지 체크됩니다.

네곳모두 10포인트에 겨냥해서 40포인트에 떨어지면 정확한 시스템대로 공의 흐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리버스 엔드 (일명 쪼단)도 좋은 상태가 됩니다.

 

"내가 치고 싶은 당구대, 내가 치고 싶은 큐"의 상태로 관리하시면 당구인들도 언젠가

알아줍니다.

좋은 당구클럽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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